계명대학교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와 COSS(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를 연계한 서포터즈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대학 혁신 모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네트워크는 국가 재정지원사업 간 연계를 바탕으로 학생 참여 기반을 확장하는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RISE & COSS 서포터즈 통합 네트워크 포럼' 단체 사진. [사진제공=계명대]
계명대는 지난달 29일 교내 산학협력관에서 'RISE & COSS 서포터즈 통합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사업별로 운영되던 서포터즈 체계를 연계하고, RISE-COSS-산업-지역을 연결하는 '통합형 학생 네트워크 구조'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개별 사업 중심 운영 방식에서 협력 기반 구조로의 전환을 꾀한 점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는 각 사업단 서포터즈와 교직원 등 총 2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사업 비전 공유, 활동 발표, AI 특강, 콘텐츠 전략 공유 등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이 대학 혁신 성과를 직접 기획하고 생산해 확산하는 활동 방식이 함께 운영됐다.
이번 통합 네트워크 구축은 2026년 정부가 RISE 사업을 성과 중심의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앵커)'로 전환·재구조화하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명대는 인재양성, 취·창업,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전주기 구조를 학생 네트워크 기반으로 확장해 운영한다.
이덕우 계명대 RISE추진단장은 "이번 포럼은 사업 간 연계를 통해 학생 참여 기반을 확장하고, 대학 혁신 과정을 보다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는 대학이 기반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혁신 과정에 참여하는 구조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대학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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