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의 시대, 해답은?”… 금융경제학 석학 '존 Y. 켐벨' 하버드대 석좌교수 방한 강연

국립부경대 대학극장, 금융시장 변화·자산배분 전략

7일 국립부경대 금융연구센터, 한국금융공학회 주최

국립부경대학교 금융연구센터와 한국금융공학회는 오는 5월 7일 오후 4시 국립부경대 대학극장에서 세계적 금융경제학자인 존 Y. 켐벨(John Y. Campbell) 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 석좌교수를 초청해 금융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금리·물가·자산시장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현시점에서, 투자관리와 자산배분 전략의 방향성을 진단하는 자리로 마련돼 관심을 끈다.

켐벨 교수는 자산가격, 장기투자, 채권시장, 주식시장, 가계금융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는 금융경제학 권위자다.


전미경제학회(AEA)와 전미재무학회(AFA)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대 금융경제학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대표 석학으로 평가받는다. 저서 '설계된 판'을 발간하는 등 금융과 거시경제학 분야에서 10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강연 주제는 '최근 금융시장 변화 및 자산배분 전략'이다. 켐벨 교수는 현재의 시장이 과거와 유사한 국면인지, 아니면 새로운 투자 환경으로 전환하고 있는지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이를 판단하기 위한 이론적·실증적 접근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채권과 주식의 상관관계 변화, 가치 프리미엄의 지속 가능성, 미국 주식시장의 높은 밸류에이션 문제 등 최근 글로벌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핵심 쟁점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분석을 진행한다.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장기 투자전략과 포트폴리오 운용 방향을 모색하는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세륭 국립부경대 금융연구센터장(한국금융공학회장)은 "세계 최고 권위의 금융경제학자를 직접 만나 최신 금융시장 흐름과 투자전략을 들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기회"라며 "금융시장과 자산운용, 장기투자 전략에 관심 있는 연구자와 학생, 실무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금융공학회 초청 금융세미나 포스터.

한국금융공학회 초청 금융세미나 포스터.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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