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손잡고 부산 방사선의과학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주도 연구개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원장 김영부)은 지난달 30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DIRAMS·원장 정승필)을 방문해 신임 원장과 접견을 갖고 동남권 방사선의과학산업 발전 방향과 지역주도 R&D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방문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신임 원장 취임을 계기로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보유한 방사선의학 분야 연구·임상 인프라와 BISTEP의 지역 R&D 기획 역량을 연계해 부산 방사선의과학산업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이날 논의에서는 방사선의학과 방사성의약품, 암 치료기술 등 방사선의과학 분야의 성장 가능성과 함께 지역 산·학·연·병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한 신규 R&D 사업 발굴과 공동 기획 과제 추진 방향 등이 다뤄졌다.
김영부 BISTEP 원장은 "이번 접견은 동남권 방사선의과학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과 지역주도 R&D의 역할을 함께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부산이 보유한 방사선의과학 기반을 고도화하고, 지역 수요 기반 신규 R&D 사업과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계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승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방사선의학 분야 전문성과 임상·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혁신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부산이 방사선의과학 분야의 경쟁력 있는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부산 방사선의과학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주도 연구개발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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