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미, 美 샌프란서 '드리미 넥스트' 콘퍼런스 성료…미래 10년 청사진 공개

창사 이래 최대 글로벌 론칭 이벤트

스마트 홈 브랜드 드리미 테크놀로지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글로벌 테크 콘퍼런스 '드리미 넥스트(DREAME NEXT)'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 홈 브랜드 드리미 테크놀로지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글로벌 테크 콘퍼런스 '드리미 넥스트(DREAME NEXT)'에서 전문가들이 10년간 인류 기술 발전 궤적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드리미

스마트 홈 브랜드 드리미 테크놀로지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글로벌 테크 콘퍼런스 '드리미 넥스트(DREAME NEXT)'에서 전문가들이 10년간 인류 기술 발전 궤적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드리미


'DREAME NEXT'는 드리미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된 글로벌 론칭 이벤트로, 드리미는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홈 가전, 퍼스널 디바이스, 프리미엄 퍼스널 케어를 아우르는 전 제품 생태계와 100개 이상의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로켓 추진 기술과 2160라인 라이다(LiDAR) 시스템을 갖춘 콘셉트카 '네뷸라 넥스트 01 제트 에디션(Nebula NEXT 01 JET Edition)'을 공개했으며, 스마트 홈 부문에서는 냉장고, 에어컨, TV, 세탁 로봇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인공지능(AI) 기반 가전을 선보였다. 식재료 인식과 맞춤형 식단 추천 기능을 갖춘 N1 냉장고, 듀얼 로봇팔 구조를 적용한 X60 시리즈 에어컨, 사용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해 사운드를 최적화하는 R8000F TV, 세탁물 집기부터 세탁·건조·회수까지 자율 수행하는 'Z1 임보디드 AI 론드리 로봇(Z1 Embodied AI Laundry Robot)' 등을 통해 가전이 사용자의 일상 패턴을 이해하고 반영하는 지능형 디바이스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스마트 홈 브랜드 드리미 테크놀로지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글로벌 테크 콘퍼런스 '드리미 넥스트(DREAME NEXT)'에서 퍼스널 케어 프리미엄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드리미

스마트 홈 브랜드 드리미 테크놀로지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글로벌 테크 콘퍼런스 '드리미 넥스트(DREAME NEXT)'에서 퍼스널 케어 프리미엄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드리미


퍼스널 디바이스 부문에서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오로라 넥스(AURORA NEX)'와 럭셔리 스마트폰 '오로라 럭스(AURORA LUX)'를 비롯해 스마트 링, 펜던트, 워치, 스마트 안경 등 웨어러블 기기를 함께 공개했다. 특히 AURORA NEX는 사용자가 기기를 물리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는 모듈형 하드웨어 구조를 갖췄으며, 에이오스(AIOS) 1.0 기반 멀티에이전트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 습관에 적응하고 선제적으로 반응하는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드리미는 웨어러블 기기군을 통해 건강 관리와 지능형 연결성을 아우르는 퍼스널 디바이스 생태계 확장 방향을 보여줬다.

AURORA 시리즈 발표에 이어 진행된 커넥트 넥스트(Connect Next) 대담 세션에 참석한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 애플 공동창업자는 드리미 창신웨이(Chang Xinwei) 글로벌 사장과 향후 10년의 모바일 폰 방향성과 AI 기술 등에 대해 논의하며 "오늘 우리가 가진 것을 어떻게 더 좋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고, 개선을 거듭하며 위대한 미래를 향해 계속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퍼스널 케어 부문에서는 헤어 케어, 스킨 케어, 제모, 남성 그루밍, 구강 관리까지 아우르는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특히 '에어스타일 프로 HI(AirStyle Pro HI)', '크로나 프로 맥스(Chrona Pro Max)' 등 프리미엄 제품군을 통해 전문적인 성능과 일상 사용성을 결합한 퍼스널 케어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자율주행, 퍼스널 컴퓨팅, 스포츠, 학술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드리미가 지향하는 기술 생태계의 확장성을 보여줬다. 리빙 넥스트(Living Next) 세션에서는 NBA 챔피언 드웨인 웨이드(Dwyane Wade)가 제품 시연에 참여했다. 마지막 날 열린 휴머니티 넥스트(Humanity Next) 포럼에서는 튜링상 수상자인 데이비드 패터슨(David Patterson) UC버클리 명예교수, NASA 로켓 과학자이자 이사회 멤버인 실비아 아세베도(Sylvia Acevedo) 등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기초 과학의 혁신, 기술 윤리, 글로벌 기술 환경의 변화 등 향후 10년간 인류와 기술이 나아갈 방향을 조망했다.

한편 드리미는 2025년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의 약 80%를 차지했고, 해외 시장에서 8년 연속 연평균 10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로봇청소기 부문에서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핵심 사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재 드리미 제품은 전 세계 120개 국가 및 지역에서 4200만 가구 이상에 제공되고 있으며, 6500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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