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K리그 경기장에 '강원관광' 떴다…수도권 팬 1500명 열광

강원관광재단,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강원 방문의 해' 밀착 마케팅 성황
수도권 팬 1500명 참여…스포츠관광 홍보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은 지난 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FC와 강원FC의 K리그1 11라운드 경기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알리는 홍보부스를 15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유나이티드FC 홍보부스. 강원관광재단 제공

인천유나이티드FC 홍보부스. 강원관광재단 제공


이번 홍보 행사는 주말 K리그를 관람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수도권 K리그 팬들을 잠재적 도내 관광 수요층으로 설정하고, 이들을 실제 강원 여행객으로 유입하기 위한 현장 밀착 마케팅이다.


현장에서는 참여형 이벤트 '달려라 강원'이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1분 동안 만보기를 착용하고 몸을 움직여 기록에 도전하는 방식으로, 경기 시작 전부터 부스 앞에는 참여를 기다리는 관람객들의 줄이 이어졌다. 인천유나이티드FC 홈팬과 강원FC 원정팬이 함께 어우러져 체험에 참여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 이벤트도 병행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강원의 관광 정보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재단은 지난 3월 강원FC 홈 개막전에 이어 이번 인천유나이티드FC 경기에서도 높은 참여도와 스포츠를 활용한 관광 홍보의 효과를 재확인했다. 향후 타지역 스포츠 경기 및 대형 행사 현장을 중심으로 참여형 홍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수도권 축구 팬들의 높은 참여를 통해 강원 관광에 대한 관심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와 연계한 현장 중심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강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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