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부산에 세계가 온다…유네스코 2차 점검 마쳐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준비
"지난 3개월 간 큰 진전"

제2차 유네스코 사전 실사 현장.

제2차 유네스코 사전 실사 현장.


국가유산청은 지난달 27일부터 나흘간 부산에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위한 2차 사전실사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관계자들로 구성된 실사단은 국가유산청, 부산시, 벡스코 등과 함께 회의장 조성, 수송, 숙박, 보안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실사에는 유엔 안전보안국, 경찰, 소방, 대테러센터 등도 참여했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위험 요소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회의장 조성, 개·폐회식 운영, 대한민국관 등 부대행사, 비자 발급·수송·숙박 등 참가자 지원, 누리집 및 등록 시스템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다음 달 예정된 정보 회의 준비 현황에 대한 협의도 이뤄졌다. 대한민국관은 세계유산위원회 기간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세계기록유산, 인류무형유산 등을 주제로 운영되는 전시·미디어아트·공연·기념품 체험관이다.


실사단은 "지난 1월 1차 실사 뒤 3개월 동안 준비에 큰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