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부산이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형 객실을 도입하며 고객 경험 확대에 나선다.
롯데호텔부산은 오는 5월 1일부터 캐릭터 '폴루아'와 '벨루오'를 테마로 한 신규 캐릭터룸을 운영한다고 30일 알렸다. 두 캐릭터는 롯데호텔앤리조트의 공식 캐릭터이다. 여행을 통해 행복과 자연의 가치를 전하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
객실은 하얀 곰 '폴루아'와 갈색 곰 '벨루오'의 스토리를 공간 전반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객실 인테리어와 소품 전반에 캐릭터 감성을 적용해 기존과 다른 투숙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호텔은 캐릭터룸과 연계한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헬로우, 폴루아&벨루오' 패키지는 객실 이용과 함께 아쿠아 헤이븐 4인 무료 입장, 캐릭터 웰컴 키트 등을 포함한다. 웰컴 어메니티로 캐릭터를 활용한 마카롱도 제공된다.
식음(F&B) 콘텐츠도 확대된다. 호텔 1층 '더 라운지 앤 바'에서는 5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 주말마다 망고 디저트 뷔페가 운영된다. 망고 케이크와 슈, 크로와플 등 디저트와 함께 스테이크 등 식사 메뉴도 마련된다. 이용 고객에게는 캐릭터 키링이 제공되며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호텔 곳곳에는 캐릭터 포토존도 마련된다. 부산의 상징 요소와 캐릭터를 결합한 공간으로 방문객이 자유롭게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도록 짜였다.
롯데호텔부산 측은 "객실과 식음, 공간 경험을 하나로 연결한 캐릭터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가족 단위뿐 아니라 젊은 고객층에도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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