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지방공무원 성과평가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도교육청은 ▲공통과제 표준화 및 간소화 ▲핵심과제 부담 완화 ▲개인역량평가 제도 보완 ▲가·감점 현실에 맞도록 정비 등을 담은 '2026년 지방공무원 성과평가'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학교 핵심과제 중 '학교회계 효율적 집행 제고'의 보완 지표의 경우 학교회계 효율적 운영을 주제로 '부서 간 업무 협업'을 실시하면 실적으로 병행 인정이 가능토록 함으로써 현장의 부담을 줄였다.
'학교회계 자체수입 증대 노력' 지표는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지표 측정산식의 교육비특별회계 전입금 수입 기준일을 오는 11월30일로 조정했다.
경기도교육청
또한 학교의 '근무지 가점' 중 신설교, 설립사무 취급교 가산점의 인정 기간을 업무 집중 시기에 맞게 편성했다. '소통과 협업' 지표는'부서 간 업무 협업'만 유지해 평가를 위한 최소 필수항목으로 간소화했다.
이 밖에도 행정기관 4급 이상의 경우 '경기교육디지털플랫폼 지원이(G-ONE) 인공지능(AI) 서비스 학습데이터 관리 실적'을 가·감점 지표로 신설해 고품질의 행정 데이터 확보를 독려한 점도 특징이다.
서혜정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2026년 성과평가 기본계획은 직무 중심의 성과체계 기조를 유지하되, 중복 지표 통합과 현실적인 기준 마련으로 현장의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공정하고 신뢰받는 성과평가 제도 운영으로 역량 있는 조직문화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