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이 5월 가정의 달과 세계장미축제 기간을 맞아 어린이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펼친다.
전남 곡성군청 전경.
곡성군이 어린이날과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맞아 5월 한 달간 곡성어린이도서관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곡성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책과 친해지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어린이날 선물로 내달 2일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이 열린다. 이어 23일에는 어쿠스틱 기타와 콘트라베이스, 아코디언 연주가 어우러지는 '책과 음악의 만남·차빛나 밴드'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장미축제와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5월 26일부터 30일까지는 장미를 주제로 한 '로즈 블라썸' 베이킹 클래스가 성인 및 아동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미취학 아동을 위해서는 5월 24일과 31일 실감형 동화 체험인 '4차원 공룡 세계 탈출 대작전'이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곡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잔여석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어린이와 관광객들이 도서관에서 머물며 쉬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장미향 가득한 곡성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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