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한 박물관 상품 '뮷즈(MU:DS)×카카오프렌즈'를 출시한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한 박물관 상품 '뮷즈(MU:DS)×카카오프렌즈'를 출시한다.
재단은 국립중앙박물관 대표 소장품을 모티브로 한 협업 상품 17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5월 한 달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카카오프렌즈와 국중박 보물찾기' 행사와 연계해 기획됐다.
상품은 반가사유상, 호작도, 일월오봉도, 청자 투각 칠보무늬 향로, 청자 상감 구름 학무늬 매병, 단원 풍속도첩 등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인형 키링, 미니 필로우, 배지, 수첩, 노트, 샤프, 스티커, 부채 등 완구류와 문구류로 구성됐다.
판매는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상품관에서 먼저 시작된다. 6일부터는 카카오프렌즈 공식 온오프라인 채널로 판매처가 확대된다. 박물관 현장 판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상품 출시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곳곳에서는 연계 행사도 열린다. 열린마당에는 춘식이와 라이언이 반가사유상으로 변신한 대형 조형물 '반가라춘상'이 설치된다. 거울못 일대에는 백자 달항아리를 모티브로 한 '백자 춘항아리'가 전시된다. 상설전시관에서는 캐릭터와 함께하는 QR 스탬프 투어가 운영된다.
어린이날 연휴 기간인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는 가족 관람객을 위한 '국중박 나들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체험 부스, 북마켓, 푸드존, 특별 해설 등이 마련된다.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우리 문화유산과 대중적인 캐릭터의 만남은 문화 향유의 저변을 넓히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이번 협업 상품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일상에서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