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이 원하는 모든 기회를 제공해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고, 실패가 용인되는 캠퍼스를 운영하겠다."
광주대학교 김동진 총장이 29일 교내 호심관 1층 대강당에서 보건복지대학과 공과대학 600여 명의 새내기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대학교 제공
광주대학교는 김동진 총장이 보건복지대학과 공과대학 600여 명의 새내기들과 다시 한번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김 총장은 지난 29일 오후 교내 호심관 1층 대강당에서 기초교양 교과목 인생을 바꾸는 시간(이하 인바시) '총장과의 토크 콘서트'를 열고, 대학생활 전반에 관해 대화를 주고받았다.
2026학년도 개강 2개월 새 입학식 밴드공연, 신입생 스타트캠프, 열린인생론 강의에 이은 네 번째 신입생들과의 소통의 장. 김 총장은 "요즘 세대는 시시함, 귀찮음, 부끄러움, 두려움 때문에 도전을 망설인다"라며 "대학생의 가장 큰 특권은 '넘어질 수 있는 유일한 성인'이라는 점이다.
김 총장은 "리스크를 회피하면 성장의 기회 자체가 사라지는 것"이라며 "입시 위주 교육에 갇혀있던 재학생들이 인생 처음으로 선택하고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는 곳은 대학이다. 학업에만 매진하는 캠퍼스 생활보다 학생활동, 교양교육, 비교과프로그램, 공모전에 주도적인 참여를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실패는 끝이 아닌 '성공의 과정'임을 배울 수 있는 광주대 캠퍼스에서 지금 당장부터 누리시스템(진로 설계, 취업 지원, 장학금 신청 등 대학 생활 전반 지원)의 주요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교수 상담, 동아리 가입, 각종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기획처, 교육혁신처, 학부(과) 등과 협업 하에 진행하는 인바시 총장과의 토크콘서트는 다음 달 6일 문화산업대학, 인문사회과학대학 신입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차례 더 열린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