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29일 '도민혁신단' 출범…아이디어 발굴 등 기대

경기관광공사가 '도민혁신단'을 출범했다.


경기관광공사는 29일 수원 장안구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도민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도민이 관광 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선발된 도민혁신단은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경기도민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8개월간 ▲관광·경영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도민 소통 기반 의견 수렴 및 환류 ▲내부 혁신 우수사례 선정 과정 참여 등 경기관광공사의 주요 혁신 활동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29일 도민혁신단 발대식 후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제공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29일 도민혁신단 발대식 후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발대식에서 도민혁신단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요 역할과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참여형 토론을 통한 혁신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도민혁신단 외에도 저년차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와 사내 교육 참여 희망자도 함께했다. 내부 직원과 도민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나누고 상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지며, 조직 내·외부 간 협업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도민혁신단 발족을 계기로 도민의 시각에서 공사의 혁신 과제를 발굴·점검하고, 관광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공유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관광 혁신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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