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교량 위 이색 공간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울산시는 전국 최초 교량 위 복합문화공간인 '울산세계음식문화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거리공연 행사를 운영한다.
공연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5시부터 약 30분간 울산교 위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마술(키즈 매직), 풍선공연(벌룬쇼), 코믹 마임 저글링 등 총 4개 장르로 구성돼 가족 단위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문 마술사 등으로 구성된 공연팀이 5월 한 달 동안 총 10차례 무대를 선보이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울산시는 더 많은 시민 참여를 위해 누리집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울산세계음식문화관이 지역 대표 먹거리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연계해 나가겠다"며 "관광과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교 위에 조성된 울산세계음식문화관은 이탈리아, 일본, 베트남, 태국, 멕시코,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 음식점과 카페 1곳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3월 10일 개관 이후 약 1만3000여명이 방문하며 도심 속 이색 미식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울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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