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복합민원 원스톱 서비스 확대

사전예약제 신설·민원후견인제 강화

광주광역시 서구가 여러 부서를 오가야 했던 복잡한 인허가 민원을 한 번에 상담·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 서비스 체계를 확대한다.


서구는 5월부터 복합민원 원스톱 서비스 대상을 기존 26종에서 37종으로 늘리고 사전예약제와 민원후견인제를 함께 강화한다고 밝혔다.

광주 서구청 전경

광주 서구청 전경


복합민원 원스톱 서비스는 하나의 민원 처리를 위해 여러 부서를 각각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관련 부서가 함께 검토해 처리 절차를 효율화하는 제도다. 주요 대상은 건축허가, 건축신고, 개발행위허가, 옥외광고물 등의 표시 허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인허가 민원이다.

서구는 민원 접수 전 상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복합민원 사전예약제'도 새롭게 운영한다. 민원인이 방문 희망일 2~3일 전에 예약하면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민원 절차, 구비서류, 처리 가능 여부 등을 사전에 안내한다. 상담 대상은 총 40종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민원 처리 과정에서 주민을 돕는 민원후견인제 대상 사무도 기존 17종에서 51종으로 확대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로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오가야 하는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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