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 분야 유망 창업기업 65개사를 추가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 분야 유망 창업기업 65개사를 추가 모집한다. 사진은 공모 포스터. 한국관광공사
관광공사는 다음 달 15일까지 '제18회 관광벤처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2월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후속 조치와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따라 관광 분야 혁신 기업을 추가로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예비관광벤처, 초기관광벤처, 성장관광벤처 등 3개 부문으로 나뉜다.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예비관광벤처는 15개사,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초기관광벤처는 25개사,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성장관광벤처는 25개사를 각각 선발한다.
지원 기업은 관광체험 서비스, 실감형 관광콘텐츠, 관광인프라, 관광딥테크 등 4개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기업에는 부문과 평가 결과에 따라 사업화 자금이 차등 지원된다. 기업당 최대 지원금은 예비관광벤처 7000만원, 초기관광벤처 8000만원, 성장관광벤처 1억원이다. 예비 부문은 지원금의 10% 이상, 초기·성장 부문은 20% 이상의 자부담이 필요하다.
선정 기업은 진단 컨설팅을 거쳐 11월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공사는 사업화 자금 외에도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통한 1대1 맞춤형 컨설팅,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투자 유치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 후 3년간 자격이 유지되며, 홍보와 판로 개척 등 후속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민정희 관광공사 관광기업창업팀장은 "관광산업은 AI와 딥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관광벤처기업은 이러한 혁신의 핵심 주체"라며 "관광벤처가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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