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소세·지방소득세 신고 쉬워진다…'홈택스·ARS·국민비서' 대폭 개선

종소세·지방소득세, 6월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국세청, 신고 대상자 1333만명에게 신고 안내문 발송

5월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로 2025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6월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은 납세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홈택스와 ARS, 국민비서를 대폭 개선했다.


국세청은 종소세 등 신고 대상자 1333만명에게 지난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신고 안내문을 모바일로 발송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 안내문을 수령하지 못한 납세자에게는 서면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박정열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이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종합소득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국세청

박정열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이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종합소득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국세청


국세청은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도 2022년도 이후 최다 인원인 265만명에 대한 세정지원을 비롯해 맞춤형 절세혜택과 세무조사 관련 신고 참고사항을 처음으로 제공한다. 국세청의 안내대로 신고한 모두채움 환급대상자에게는 조기에 소득세 환급금을 지급한다.


국세청은 납세자 중심의 신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홈택스와 손택스, ARS 등 신고 시스템 전반을 고도화하고, 신고 안내문을 대폭 개선했다.


이에 따라 납세자들은 신고에 필요한 정보 위주로 새롭게 구성해 이해하기 쉬워진 모두채움 안내문과 간편하게 개편된 홈택스(손택스)에서 '이대로 신고하기'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신고할 때마다 연락처와 환급계좌를 매번 새로 입력해야 하는 어려움 없이, 소득세 환급대상자가 ARS로 신고하면 연락처와 환급계좌가 자동으로 제공돼 환급신고가 더욱 간편해졌다. 아울러 신고 시 궁금한 사항에 대해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생성형 AI 챗봇 서비스를 이용해 빠르고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2016년부터 수입금액에서 세액까지 미리 계산해 안내하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올해는 모두채움 대상자를 확대해 연말정산을 누락한 중도퇴사자, 올해 처음으로 사업장현황신고를 한 1인 유튜버를 포함한 717만 명에게 모두채움 안내문을 발송한다. 특히 종소세 환급금이 발생하는 460만명에게는 모두채움(환급) 안내문을 발송한다.


모두채움 환급대상자가 국세청이 제공한 환급신고서를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제출하는 경우 법정 환급기한(6월30일) 보다 25일 앞당겨 6월5일부터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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