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교육 혁신에 본격 나섰다.
'부산 대표 커뮤니티 칼리지' 경남정보대는 최근 교내에서 교수자들의 업무 효율화와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AI 에이전트 활용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남정보대 AI 에이전트 활용 역량 강화 워크숍. 경남정보대 제공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AI 기술을 교수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입하고,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수자들의 AI 활용 역량을 직접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강연자로 나선 토목환경과 김효건 교수는 AI 에이전트의 기초 개념인 Skills와 MCP(Model Context Protocol)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Google의 차세대 AI 생태계인 NotebookLM과 Google AI Studio의 구체적인 활용법을 소개했다.
특히 AI를 활용한 문서 자동 작성, 엑셀 데이터 처리 등 실제 교수 업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방안을 실습 중심으로 안내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Claude Cowork와 바이브코딩 등 최신 AI 도구들의 실제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 현장의 변화를 실감케 했다.
참석한 교수들은 AI 기술을 교육과 행정 업무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교수·학습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워크숍을 주관한 이 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이번 워크숍을 기점으로 올해 △수업 설계·운영 △영상 제작·편집 △데이터 분석·연구 △프로그래밍 개발 등 분야별 'AI 리더 교수'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수자 맞춤형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함으로써 대학 교육 전반의 질적 혁신과 성과 확산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성욱 교무처장은 "경남정보대 모든 교수진이 최신 AI 기술을 자유롭게 활용해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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