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경북지역 투·융자협의회' 본격 가동…지역 투자플랫폼으로 진화

정책자금과 민간자본 연결, '투자-성장-IPO' 잇는 자생적 생태계 구축
'투자전략' 및 '공동투자' 협의체 병행…투 트랙(Two-Track) 구조 도입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가 지역 주도의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경북지역 투·융자협의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단순 정보교류를 넘어선 실질적인 '투자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국민성장펀드, 지방시대펀드 등 정부의 지역 중심 투자 정책 확대 기조에 발맞춰 마련됐다.

경북TP는 4월부터 ‘2026년 경북지역 투·융자협의회’를 본격 운영한다. 경북TP 제공

경북TP는 4월부터 ‘2026년 경북지역 투·융자협의회’를 본격 운영한다. 경북TP 제공

지역이 스스로 투자 기회를 기획하고 제안하는 선제적 구조를 구축해 정책자금 유입과 민간 투자의 실행력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올해부터는 정책자금 분석 및 펀드 기획을 담당하는 '투자전략협의체'와 투자 검토 및 공동·후속 투자 연계를 수행하는 '공동투자협의체'를 병행 운영하는 투 트랙 구조를 도입한 것이다.


투자전략협의체 및 공동투자협의체 공동 운영을 통해 투자설계 →투자검토 →공동·후속 투자까지 이어지는 투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북지역 투·융자협의회는 이달을 시작으로 IR피칭, 투자포럼 개최 등 연중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투자 연계 구조를 운영한다.

아울러 경북TP에서 운영되는 타 사업과 연계해 투자 검토 대상 유망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보할 방침이다.


경북TP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정책자금 유입 기반 확보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 창출 ▲투자 →성장 →IPO(상장) 성장기반 확립 이 3가지를 목표로 경북형 자생적 투자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한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경북지역 투·융자협의회를 단순 협력 네트워크를 넘어 지역 투자 의사결정과 자금 흐름을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고도화 하겠다"며 "지역기업이 투자부터 IPO(상장)까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대억 기자 c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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