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농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 체험과 숙박 할인 지원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월 둘째 주간에 운영하는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가정의 달인 5월에는 한 달 전체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확대 운영은 가족 단위 여행 수요가 많은 5월에 맞춰 농촌관광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라며 "5월 농촌관광 가는 주간에는 농촌체험 및 숙박 상품에 대한 할인 혜택이 대폭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결제 플랫폼을 통해 예약 가능한 참여 마을과 상품 수가 4월 10개 마을 60종에서 5월에는 20개 마을 100종으로 늘어나며, 농촌체험 상품은 최대 30%, 숙박 상품은 최대 20% 할인된다.
아울러 충남 부여와 전북 남원, 전남 보성, 경남 통영, 제주 5개 지역에서 운영되는 55개 농촌관광 상품은 5월부터 최대 30% 할인 혜택이 새롭게 제공된다. 체류형 관광 수요 등을 고려한 농촌 워케이션 지원도 지속되며, 상품 이용 시 1일 5만원(최대 15만원) 할인과 여행자 보험 가입도 지원한다.
전한영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농촌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촌관광이 일상적인 여가문화로 자리 잡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5월 이후에도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홍보 등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6월에는 서울 광장에서 '농촌여행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농촌 크리에이투어 등 신규 농촌 관광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할인 혜택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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