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여파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영농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28일 정읍시에 따르면 농업정책과 직원들은 지난 27일 북면 태곡리의 한 배 재배 농가를 찾아 과실을 솎아내는 작업을 지원하고 현장의 애로를 살폈다.
정읍시는 오는 6월 26일까지를 농촌 일손 돕기 집중 기간으로 운영한다. 농업정책과를 비롯해 각 실·과·소와 읍·면·동 산업팀이 참여하는 지원 창구를 마련해 인력 연계를 체계화한다.
공무원뿐 아니라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대학생 등의 참여도 확대한다. 자발적인 봉사 분위기를 확산시켜 농촌 인력난을 완화하는 데 힘을 보탠다는 구상이다.
강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많은 기관과 시민들이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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