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워라밸 커리어 캠프' 개최…청년 연구자 지역 정주 기반 강화

RISE 사업 연계, 산학 협력 기반 취업·정주 지원 프로그램 운영
기업 참여 확대 통해 실질적 취업 연계 및 지속가능 협력체계 구축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대학원과 창업지원단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정주형 청년연구자 양성을 위한 워라밸 커리어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청년 연구자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계명대 대학원과 창업지원단은 최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지역 주요 기업들과 함께 '정주형 청년연구자 양성을 위한 워라밸 커리어 캠프'를 개최했다. 계명대 제공

계명대 대학원과 창업지원단은 최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지역 주요 기업들과 함께 '정주형 청년연구자 양성을 위한 워라밸 커리어 캠프'를 개최했다. 계명대 제공

캠프에는 계명대 대학원 석·박사 재학생 및 수료생 가운데 만 39세 미만 청년 연구자 30명이 참여했으며, ㈜대주기계, ㈜로맨, ㈜메가젠임플란트, ㈜삼광, 삼보모터스㈜, ㈜세신정밀, ㈜세원이앤아이, ㈜세원정공, 아진산업㈜, SSLM㈜, ㈜덴티스 등 지역 산업을 선도하는 주요 기업들이 함께해 산학 연계의 실질적인 접점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단순 취업 지원을 넘어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핵심 가치로 반영해 청년 연구자의 지속 가능한 경력 설계와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고려한 통합형 커리어 지원 방식으로 운영됐다.


기업별 직무 소개와 1:1 심층 멘토링, 참여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과 청년 연구자 간 연결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행사 기간 중 계명대학교 대학원과 참여 기업 간 협약이 체결돼 지역 정주형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가 구축됐다.

협약에는 기업 맞춤형 비교과 프로그램 공동 운영,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협력, 청년 연구자와 기업 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공동 행사 추진 등이 포함됐다.


계명대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산업 수요와 연계된 실질적 인재 양성 모델을 구현하고, 청년 연구자의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향후 RISE 사업을 중심으로 산학 협력 범위를 확대해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남창욱 계명대 대학원장은 "이번 워라밸 커리어 캠프는 청년 연구자들이 연구 역량을 산업 현장과 연결하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경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청년 연구자의 지역 정착과 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산학 협력 모델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대억 기자 cd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