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남한규)는 지난 27일 원주시 한국도로교통공단 본부에서 한국도로교통단, 문경레저타운, 블랙밸리컨트리클럽과 골프장 전동카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원랜드, 출자회사 골프장 안전운전인증제 도입 업무협약 체결(왼쪽 두 번째 박영신 강원랜드 동반성장실장). 강원랜드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박영신 강원랜드 동반성장실장, 장석용 한국도로교통공단 미래인재교육처장, 이경연 문경레저타운 관리본부장, 김강삼 블랙밸리컨트리클럽 운영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랜드 출자회사인 문경레저타운과 블랙밸리컨트리클럽의 골프장에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인증제'를 도입해 전동카트 운전 업무를 수행하는 경기보조원(캐디) 등의 전동카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골프장 내 교통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CC는 지난 24년 8월부터 경기보조원을 대상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인증 프로그램을 도입해 ▲ 운행 안전진단 ▲ 운전행동성향검사 실시 ▲ 안전운전 교육 ▲ 현장실사 및 시설 개선 이행 등 총 8단계 절차를 수행했다.
그 결과 하이원CC는 ▲ 안전운전심화교육 ▲ 교통사고율 등 4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작년 6월 국내 리조트·골프장 최초로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안전운전인증제'최우수'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협약 추진 과정에서 강원랜드는 안전운전인증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출자회사 간 협력체계가 원활히 구축될 수 있도록 중개하는 가교 역할을 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문경레저타운과 블랙밸리컨트리클럽은 각 골프장 운영 여건에 맞는 안전운전인증제 도입 기반을 마련하고, 전동카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영신 강원랜드 동반성장실장은 "강원랜드의 안전운전인증제 운영 경험이 출자회사 골프장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국도로교통공단 및 출자회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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