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양벌동에 들어서는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단지'가 최근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에서 모집 가구 수를 웃도는 신청을 받았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이 단지의 특별공급 청약 결과, 521가구 모집에 총 735건이 접수돼 1.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9㎡는 모든 평면이 소진됐지만 84㎡ 이상 타입은 상대적으로 저조해 이날 진행되는 1순위 청약 결과가 분양 성적을 가를 전망이다. 특별공급은 신혼부부, 생애최초, 다자녀 가구 등 무주택 실수요자가 주로 신청하는 물량이다.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단지 야경 조감도. 단지 주변으로 쌍령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특별공급에서 확인된 수요가 1순위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실거주를 목적으로 확실한 당첨을 원하는 수요자라면, 공급 물량이 많아 당첨 기회가 넓게 열려 있는 84㎡ 타입을 공략하는 것이 실속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단지 전체 1077가구 가운데 전용 84㎡는 752가구로 약 70%를 차지한다.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단지'는 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수서광주 복선전철 실시계획 승인 고시로 향후 서울 강남구 수서역까지 두 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주거 환경 측면에서는 약 51만㎡ 규모의 쌍령공원과 인접한 입지적 특성을 갖췄다. 다만 단지 동쪽 대지 경계를 따라 최대 15m 높이 옹벽이 설치될 예정이어서 저층 가구 청약자는 조망과 일조 여건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
금융 혜택으로는 계약금 5%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낮췄다. 광주시 및 수도권 거주자라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 85㎡ 초과 타입은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해 가점이 낮은 수요자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
청약 일정은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7일이고 정당 계약은 같은 달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주시 탄벌동 일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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