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환여신 1호 실행 개시…저탄소 전환기업 본격 지원

축산물 유통기업 환경개선 투자 지원

NH농협은행은 최근 저탄소 전환이 필요한 기업의 환경개선 투자를 지원하는 '전환여신' 1호 실행을 개시하고, 녹색·전환금융 실행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환여신은 경남 고성군 소재 축산물 유통기업의 폐수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환경개선 자금으로 지원됐다. 이를 통해 해당 기업은 환경 오염 저감 및 친환경 설비 전환을 추진하게 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따른 적합성 판단 절차를 거쳐 전환여신으로 취급해 기업의 실질적인 저탄소 전환을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27일에 기술보증기금과 K-택소노미 기반 평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후금융도 확대하고 있다.


향후 전환금융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기업의 저탄소 전환과 ESG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농협은행, 전환여신 1호 실행 개시…저탄소 전환기업 본격 지원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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