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BISTEP, 과학기술 혁신성과 확산 전략 논의

29일 정책 콜로키움 개최… 신진연구자 육성·지역 연구생태계 구축 모색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은 오는 29일 BISTEP 17층 대회의실에서 '제5회 부산 과학기술인 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지난 제4회 부산 과학기술인 정책 콜로키움. BISTEP 제공

지난 제4회 부산 과학기술인 정책 콜로키움. BISTEP 제공

이번 콜로키움은 '지역 과학기술 혁신성과 확산과 연구생태계 구축 전략'을 주제로, 부산의 과학기술 혁신역량과 인재 수급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연구자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임용관 BISTEP 정책연구본부장과 김창호 한국연구재단 실장이 주제 발표를 맡는다. 이어 부산시와 과학기술단체, 지역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에서는 ▲연구성과 확산 ▲신진연구자 육성 ▲집단연구 활성화 ▲지역 연구생태계 조성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토론에는 2025년 '세계 상위 2% 연구자'로 선정된 부산지역 연구자들도 참여해 지역 과학기술 발전 방향과 연구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세계 상위 2% 연구자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와 엘스비어가 학술 데이터베이스 스코퍼스(Scopus)를 기반으로 연구 영향력을 평가해 선정하는 지표다. 올해 국내에서는 2633명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부산지역 연구자는 약 130명에 달한다.


부산시와 BISTEP은 이번 콜로키움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지역 과학기술 혁신정책과 연구개발사업에 반영해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연구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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