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AI(인공지능) 도입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중소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서울 마곡 LG CNS 이노베이션스튜디오에서 '2026년도 제1차 디지털전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12명과 정부·전문가 7명이 참석해 LG CNS 이노베이션스튜디오를 방문해 AX(인공지능 전환) 사례를 확인했다.
위원회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곽재경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인공지능확산추진단장 ▲김원기 한국PLC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홍종원 한국전자칠판디스플레이협동조합 이사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최근 정부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정책과 함께 산업 전반에서 AI 활용이 확대되는 등 대내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위원회는 AI 도입 우수사례와 활용 트렌드를 공유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디지털전환 촉진을 위한 산학연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중소기업 업종별 디지털 격차 해소와 AX 확산을 위한 맞춤형 지원 필요성 등이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AI 전환 촉진과 데이터 생태계 조성까지 업무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병준 중기중앙회 디지털전환위원회 위원장은 "중소기업의 AI와 디지털전환은 생존에 가까운 문제지만, 여전히 시작조차 어려워 양극화가 가속되는 분야"라며 "중소기업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정부와 지원기관은 보편적 지원과 함께 도입 의지와 준비도가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지원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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