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강국의 조건은 ‘사람과 기술’… 동의대, 임기택 IMO 명예사무총장 초청 특강

“조선 산업 원천 기술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갖춘 인재 양성 중요”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는 지난 23일 오후 4시 국제관 석당아트홀에서 해운·해사 분야 전문가인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명예사무총장을 초청해 '글로벌 해양정책과 과제'를 주제로 콜로키엄을 개최했다.

동의대, 임기택 IMO 명예사무총장 초청 특강 개최. 동의대 제공

동의대, 임기택 IMO 명예사무총장 초청 특강 개최. 동의대 제공

이날 특강에서 임 명예사무총장은 국제기구 수장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해양 환경 변화에 따른 정책 패러다임 전환과 주요 현안, 그리고 자율 운항선박, 녹색 항로, 스마트 항만 등 해양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임 명예사무총장은 "조선과 기자재 산업 분야에서 기술력이 뛰어난 유럽 국가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원천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생들도 국제사회에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더불어 외국어 능력 등 글로벌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수환 총장을 비롯해 전경란 교학부총장, 김성희 대외부총장 등 주요 보직교수와 에이치엠엠오션서비스 남재일 대표, 부산항도선사회 문형철 회장,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권영태 교수, 강병령 동의대 총동문회장 등 내빈과 교수와 재학생 약 250명이 참석했다. 특강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임기택 IMO 명예사무총장.

임기택 IMO 명예사무총장.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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