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준공 35년 쌍촌영구임대 합동 안전점검

경영진·외부전문가 참여 전기·가스·승강기 등 전반 살펴

광주도시공사가 준공 35년이 지난 광주 서구 쌍촌영구임대주택을 대상으로 경영진과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광주도시공사는 27일 오전 쌍촌영구임대주택에서 경영진과 민간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임원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쌍촌영구임대주택은 1991년 준공된 노후 시설로 현재 3개 동 500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광주도시공사

광주도시공사

이번 점검은 국가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맞춰 공사가 관리하는 주요 사업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백남인 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재난안전실장, 주거복지처장 등 주요 임원진과 건축사 2명, 소방안전관리자 2명, 전기기사 1명 등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했다.

점검반은 열화상카메라, 절연저항측정기, 디지털수평계 등을 활용해 건축 구조 안전성부터 전기·소방·가스·승강기 설비까지 전 분야를 점검했다. 공사는 점검 결과를 개선 계획과 연계해 후속 안전 조치를 추진하고, 현장 근무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조직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는 책임 경영을 통해 재난 예방에 힘쓰겠다"며 "입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환경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