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정성홍 예비후보가 전남 동부권 공략의 전초기지가 될 순천후원회 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순천시 조례동에서 지역 인사와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연인원 1,000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후원회 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정성홍 예비후보가 순천후원회 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날 림추섭 후원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남·광주 교육의 정상화와 미래 세대를 위한 올바른 선택은 정성홍 후보라고 확신한다"며 "단순히 후원회장직을 맡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당선을 위해 함께 뛰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순천은 전남 동부권의 중심 도시이자 전남·광주 통합교육을 실현할 전략적 거점"이라며 "이곳에서부터 교육의 변화를 시작해 전남·광주 전체로 확산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아이 한 명 한 명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경쟁이 아닌 성장 중심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통합교육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 체계를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날 개소식을 계기로 동부권 맞춤형 교육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수·순천·광양 지역 전국 최초 '교육도시' 모델 운영 ▲순천대를 기반으로 한 지-산-학 협력 체제로 교육에서 창업까지 연계 ▲국가적 생태 자산인 순천만을 배경으로 한 국제적 생태학교 운영 ▲세계 각지에서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지역 정주형 특화 프로젝트 ▲생애 전주기(태어나서 졸업, 취업까지) 지방 정주시대 ▲역량을 키우는 미래학교, 국제 최고 수준의 커리큘럼 ▲순천에 이은 여수 교육특구 지정 등이다.
정 후보는 "교육은 아이들의 가능성을 끌어내는 시스템이어야 한다"며 "입시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재능이 존중받는 교육으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 후보는 이날 순천 후원회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동부권 표심 공략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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