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와인·마늘·치매관리 등 지역 경제·복지 증진에 총력

영천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문 인력 양성과 산업화, 시민의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영천시는 와인 산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와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와인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영천시는 '2026년 와인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영천시 제공

영천시는 '2026년 와인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영천시 제공

이번 교육은 와인 양조 과정 25명과 올해 신설된 와인 음식 과정 24명 등 총 49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특히 와인 음식 과정은 최신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와인과 어울리는 조리법과 테이블 매너를 배우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22일까지 영천시청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영천 와인을 고부가가치 관광 자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영천별아마늘 건강기능식품 ‘혈행케어. 영천시 제공

영천별아마늘 건강기능식품 ‘혈행케어. 영천시 제공

지역 특산물인 영천마늘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영천시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가 개발한 건강기능식품 '팜델리 혈행케어'가 오는 28일 오후 4시 공영홈쇼핑 생방송을 통해 전국에 출시된다.


이 제품은 특허받은 무취마늘 기술을 적용해 마늘 특유의 향은 줄이면서도 핵심 성분인 알리인 함량을 일반 마늘 대비 3배 이상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식후 혈당 및 혈행 개선 등 5중 복합 케어가 가능한 제품으로, 이번 방송에서는 장기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대용량 할인 구성 등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영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성운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천시 제공

영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성운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천시 제공

아울러 영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4일 성운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치매 조기검진 지원과 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보듬마을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문 인력을 활용한 관·학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내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와인과 식문화가 결합된 관광 콘텐츠 개발, 마늘의 고부가가치 산업화, 그리고 촘촘한 치매 관리망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대억 기자 c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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