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 적용 ‘고덕신도시 아테라’ 금일 특별공급 청약 접수

가파른 분양가 상승세 속 고덕신도시 기축 단지 평균 매매가 대비 13% 저렴
금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28일(화) 1순위, 29일(수) 2순위 청약 진행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고덕신도시 아테라'가 금일부터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고덕신도시 아테라’ 금일 특별공급 청약 접수

금호건설이 공급하는 이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 A-63BL에 지하 1층~지상 27층, 6개 동, 전용면적 74㎡와 84㎡ 총 6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은 4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5월 7일로 예정되어 있다.


지역 내 최고 분양가 단지가 속출하는 최근 가파른 분양가 상승 흐름 속에서도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의 3.3㎡ 당 분양가는 약 1,540만원으로 고덕신도시 내 아파트 3.3㎡ 당 평균 매매가 1,777만원 대비 13.3% 낮은 수준이다. 여기에 입주 시점이 2028년 10월로 예정된 신축 단지라는 점까지 더해져 향후 가치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듯 지난 24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개관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 행렬이 형성됐고, 청약 자격과 상품 구성, 특화 설계 등을 확인하려는 방문객들로 상담석 역시 붐비며 활기를 띠었다.


합리적인 가격에 더해 상품성 역시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는 공공의 가격 안정성과 민간 건설사의 설계 경쟁력을 결합한 민간참여 공공분양 방식으로 공급되며, 특히 경기 고양, 인천 검단, 충북 청주 등 전국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금호건설의 주거 브랜드 '아테라'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전용 74㎡ 2개 타입과 전용 84㎡ 3개 타입의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는데, 모든 타입에 현관 창고,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됐다. 대부분 4BAY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알차게 들어선다.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게스트하우스 캠핑셰어센터, 힐링센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입지 환경을 살펴보면, 단지는 고덕중앙1로(예정)를 통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며 평택고덕IC와 어연IC를 이용해 광역 교통망 접근성도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 이용이 가능하고, 고덕국제신도시를 순환하는 BRT 정류장도 도보권에 조성될 예정으로 교통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체계적으로 조성된다. 단지 도보권에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신설될 계획이며, 고덕14초등학교(2029년 3월), 고덕6중학교(2029년 3월)가 개교를 앞두고 있다. 또한 인근에 평택시와 학교 설립 합의각서를 체결한 국제학교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이 2030년 개교를 목표로 캠퍼스 조성을 추진 중이다.


단지 남측으로 문화·업무·의료·상업시설이 포함된 복합개발이 계획돼 있으며, 평택시청 신청사는 2028년 개관을 앞두고 있다. 평택아트센터를 비롯해 평택도서관(예정), 평택박물관(계획) 등 문화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홈플러스 송탄점, 코스트코 평택점, 이마트 평택점 등 대형 유통시설과 롯데시네마 송탄점, CGV 평택고덕점도 이용이 용이하다.


공사비 인상으로 전국적인 분양가 상승 압박이 거센 상황에서, 입지 선호도가 높은 고덕신도시 내 분양가 상한제 단지는 시세 차익을 기대하는 실수요자들의 높은 경쟁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정당계약은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되며 입주는 2028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고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이상현 기자 lshb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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