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도시공사, 영도 주민참여 도시재생 공모 본격 추진

대평·남항동 대상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5월 8일까지 접수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는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영도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주민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도구 대평·남항동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추진하는 참여형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근대 조선산업의 1번지, 대평동 해양산업의 혁신기지로 전환하다'라는 국토교통부 선정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공모에 선정된 주민 단체는 ▲공동체 활성화 ▲생활환경 개선 ▲지역 자원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사업 기획부터 실행, 정산까지 전 과정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또한 회계와 정산 교육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서면-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팀 이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은 10월 31일까지 추진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도시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주민의 아이디어와 참여가 영도 대평·남항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도시공사 영도 주민참여 도시재생 공모 포스터.

부산도시공사 영도 주민참여 도시재생 공모 포스터.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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