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페이퍼는 K미용의료 외국인 환자용 플랫폼 '언니(Unni)'를 통해 한국 피부과·성형외과 상담신청·예약을 완료한 외국인이 3월 기준 누적 7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언니 앱은 6개 언어로 한국 미용의료 예약 기능을 제공한다. 2019년 일본어를 시작으로 2023년 영어, 2024년 태국어, 2025년 중국어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Unni) 관련 이미지. 힐링페이퍼
가장 빠르게 예약자 수가 늘어난 국가는 일본으로, 최근 1년간 약 20만명이 신규로 상담신청·예약에 나서며 전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영어 버전 앱 출시 후 영미권 예약자는 최근 1년간 3.2배 증가했고 태국은 약 20배, 대만은 25배 증가했다.
예약자 수 증가에 따라 지난해 힐링페이퍼의 매출도 성장했다. 2025년 기준 힐링페이퍼 전체 매출은 979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특히 일본 법인 매출은 76억원에서 137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홍승일 힐링페이퍼 대표는 "한국이 연 200만명의 외국인 환자가 찾는 아시아 의료관광 중심국가로 도약한 만큼, 강남언니도 IT 기술과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정부의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서비스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