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폴뉴스]이재명 지지율 62.2%…7주째 60%대 견조

리얼미터 여론조사
TK서도 긍정 50.4%로 부정 앞서
고유가·안보 리스크가 하락 요인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지만 7주째 60%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대구·경북(TK)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공개한 정례 이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20~24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9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RDD 기반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응답률은 5.4%)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3%포인트 하락한 62.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3.4%포인트 오른 33.4%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리얼미터는 "인도·베트남 정상회담 성과와 코스피 최고치 경신 등 순방 외교 및 경제 지표의 긍정적 신호에도 불구하고, 중동전쟁 여파로 이어진 고유가·고물가로 민생 부담이 커지면서 지지율은 하락 조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구성 핵시설 발언' 논란 등 안보 리스크가 더해지며 하락 압력이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광주·호남은 82.9%의 지지율을 기록한 가운데 TK에서도 50.4%로 조사됐다.


정당지지도(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23~24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RDD 기반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4.3%)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0.8%포인트 오른 51.3%, 국민의힘은 0.7%포인트 하락한 30.7%로 나타났다. 개혁신당은 3.6%, 조국혁신당은 2.5%였다.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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