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실버경제 산업을 키우는 '에이지테크' 프로젝트에 뛰어든다.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해양문화도시 기반 에이지테크 실증거점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알렸다.
이 사업은 2030년까지 5년간 총 270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AI) 기반 실버경제 산업을 육성하고 부산을 중심으로 실증과 사업화를 연계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AX 기반 글로벌 실버경제 선도도시'를 비전으로 ▲AI 서비스 확장 ▲실증 기반 구축 ▲기업 성장 지원 ▲글로벌 확산 등 전략을 추진한다. 130개 이상 AI 에이지테크 과제를 발굴하고 45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5대 앵커랩과 시니어 복합단지 등을 활용해 실증 환경을 조성하고 관련 산업에서 175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에서 검증된 기술이 세계 시장으로 확산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형 AGES 전략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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