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진해신항CC가 2026년 지난 23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중형 골프장으로 정식 승인을 받았다.
경자청은 대중형 골프장 전환을 위해 지난 3월 19일 경남도·창원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웅동1지구 체육시설 사업계획 변경을 승인하고, 3월 31일에는 골프장 인수인계와 체육시설업 등록을 완료하는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했다. 이번 승인으로 경남개발공사는 본격적인 운영 체제에 돌입하게 됐다.
진해신항CC는 경남과 부산권에서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한 입지로, 대중형 골프장 전환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개발공사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이용 횟수 제한 없이 경남도민에게는 그린피 2만원, 부산시민에게는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자청은 향후 웅동1지구 정상화를 위해 도로와 녹지 등 잔여 기반시설 조성, 소멸어업인부지·잔여부지 개발구상 용역 등 후속 과제를 창원시 및 경남개발공사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호 경자청장은 "이번 대중형 골프장 승인으로 진해신항CC가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웅동지구 정상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해신항C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