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吳 선거캠프 합류 위해 사의표명

오세훈 시장은 정원오 견제 집중

오는 6월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나선 오세훈 서울시장 캠프에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합류한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오른쪽).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오른쪽). 연합뉴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캠프 합류를 위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오 시장이 27일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있어 선거에서 역할 하기 위해 (김 부시장이) 결정한 것"이라고 했다.

정무부시장은 차관급 정무직이다. 국회와 언론 등 다양한 관계 기관 및 단체 등과 소통과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 정무부시장은 2024년 7월 취임해 그간 서울시 정책이 사회적 공감대 속에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왔다.


오 시장 참모 중에서는 김 부시장 외에도 이종현 민생소통 특보와 박찬구 정무 특보, 박형수 정책 특보, 이지현 기획총괄 특보 등 정무직들이 캠프 합류를 위해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인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을 상대로 연일 비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 시장은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대통령의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에 대한 정 후보의 정확한 입장은 무엇이냐"고 쏘아붙였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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