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주사기 매점매석'에 "반사회적 행태 엄중 단죄…같이 삽시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4.23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4.23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주사기 '매점매석' 유통업체 적발에 대해 "공동체의 위기를 이용해 위기를 악화시키며 돈벌이하는 이런 반사회적 행태는 엄중하게 단죄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속적 단속은 물론 발각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신속한 수사와 엄벌, 최대치의 행정제재 등 최대한의 사후조치를 내각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혼자 잘 살면 뭔 재민겨? 같이 삽시다"라고 덧붙였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22일 전국 주사기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매점매석 업체 32개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일부 업체는 13만개에 달하는 주사기를 쌓아두고 판매하지 않거나, 특정 거래처에만 평균 판매량의 59배를 납품한 것으로 드러났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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