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민생안정 지원 전 군민 10만원 지급 돌입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4월 30일부터 신청

경남 합천군이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지급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오는 4월 30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군은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별도로 추진되는 경남도의 민생안정 대책에 따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금 지급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이 지급되며, 지급 대상은 2026년 3월 18일 기준 경상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이다. 합천군 내 지급 대상자는 총 3만9382명이다. 신청 기간은 4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사진 제공=합천군] 합천군청 전경 사진

[사진 제공=합천군] 합천군청 전경 사진


온라인 신청은 전용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지급 방식은 합천사랑상품권(모바일형), 농협 카드(BC카드 제외), 경남 은행카드(BC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지급된 지원금은 2026년 7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합천군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과 합천사랑상품권 가맹점, 면 단위 하나로마트 등이다.

특히 합천사랑상품권 모바일형은 경남 공공 배달앱 '먹깨비'와 '땡겨요'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홀짝제와 요일제 신청 안내를 강화하고, 원활한 지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필선 합천군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지원금이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신청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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