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기지 발휘한 은행 직원 2명에 감사장 전달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 유지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경북 구미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3일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에 기여한 지역 은행원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장은 우리은행 구미지점 및 iM뱅크 구미 4공단 지점에서 근무하는 은행원에게 각각 전달됐다. 이들은 최근 고객이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거나 대출을 받으려는 상황에서 이상 징후를 포착하고, 경찰에 즉시 신고해 피해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우리은행 구미지점 은행원은 40대 고객이 보이스피싱 피의자에게 속아 계좌이체 한도를 증액하고 신용대출을 받으려는 상황에서 고객 휴대전화 속 수사기관 사칭한 피의자와의 대화를 확인, 침착하게 응대하며 범죄를 예방했다.


유오재 구미경찰서장은 "일선 금융 현장에서의 예리한 관찰력과 신속한 대처가 시민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며 "시민을 보호하는데 함께 해준 은행원들의 기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 기여한 지역 은행원  감사장 전달[사진=구미경찰서 제공]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 기여한 지역 은행원 감사장 전달[사진=구미경찰서 제공]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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