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성 의류 생산 전문기업 호전실업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31만주를 소각한다.
호전실업 은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31만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해당 규모는 발행주식 총수의 약 3.3%에 해당하고, 현재 호전실업이 보유하고 있는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 취득단가 1만124원을 기준으로 산출했을 때 약 31억원에 달한다. 소각 예정일은 다음 달 8일이다.
지난해 4월 약 37만4000주의 자기주식을 소각한 바 있는 호전실업은 같은 해 9월 25억원 규모의 자기 주식 취득을 결정했고 이번 소각 건은 해당 시점에 취득한 주식 전량이다.
호전실업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를 이어가기 위해 이번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으며,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 소각이기 때문에 자본금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아크테릭스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신규 고객사인 바이어 칼하트(Carhartt) 매출도 본격화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매출 기반 확대와 함께 주주친화적 경영 기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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