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시민 참여를 통해 감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제9기 명예감사관' 1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9기 명예감사관은 기술명예감사관과 일반명예감사관 등 22명 규모로 운영된다. 선발된 명예감사관은 대구시교육청 관내 주요 시설공사의 수시 점검과 준공 검사, 학교 및 교육기관의 행정 감사 등에 직접 참여해 현장의 위법·부당 사항에 대한 개선 권고와 시정 요구 등 실질적인 감사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대구시교육청
전체 인원 중 9명은 연임하며, 이번 모집을 통해 신규 위촉되는 인원은 13명(기술 7명, 일반 6명)이다. 임기는 오는 2026년 6월 1일부터 2028년 5월 31일까지 2년이다.
지원 자격은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으로, 변호사, 공인회계사, 건축사, 기술사 등 전문자격증 소지자 및 관련 전공 교수, 대구지역 각급 학교 학교운영위원(교육위원 제외), 주요 사회단체 추천자 중 하나에 해당하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22일부터 5월 4일)까지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8일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이화춘 대구교육청 감사관은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기대한다"며, "명예감사관 제도를 통해 감사 운영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확립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대구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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