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리서치 인공지능(AI) 기업 워트인텔리전스가 국내 대표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월드IT쇼'(World IT Show)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술·리서치 인공지능(AI) 기업 워트인텔리전스가 국내 대표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월드IT쇼'(World IT Show)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워트인텔리전스 제공
오는 22~24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17개국 460개 기업이 참여한다. 워트인텔리전스는 이번 전시에서 AI 기반 기술 인텔리전스 역량을 공개하고 기업 연구개발(R&D) 환경에서 AI가 어떻게 의사결정 과정을 발전시키는지 공개할 계획이다.
워트인텔리전스는 행사에서 AI 기술·리서치 플랫폼 '키워트 인사이트'(Keywert Insight)와 특허 데이터 인프라 '키워트 데이터그리드'(Keywert DataGrid)를 핵심 전시 품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키워트 인사이트는 기술 맥락과 유사 개념까지 함께 이해하는 AI 네이티브 리서치 방식을 적용해 경쟁사 기술과 시장 흐름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 아울러 전 세계 106개국 1억7000만건의 특허와 2500억개의 특허 문장을 학습한 특허 특화 모델 '플루토LM'(PlutoLM)이 탑재됐다.
워트인텔리전스는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과의 협력 성과도 공개한다. 워트인텔리전스는 플루토LM과 키워트 데이터그리드를 리벨리온 신경망처리장치(NPU)에 탑재해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온프레미스 환경을 구현했다. 워트인텔리전스 측은 "이를 통해 기업은 기술 유출 우려 없는 폐쇄된 환경에서 AI를 R&D 현장에 도입 가능하다"며 "이번 협력은 과기정통부의 'AI 반도체 실증 사업'의 일환으로 특허 데이터 기반 AI 소프트웨어와 AI 반도체 하드웨어가 결합된 차세대 AI 네이티브 리서치 인프라를 처음으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워트인텔리전스는 총 4개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면서 키워트 인사이트 시연 및 리벨리온 협업 AI 반도체 전시 공간을 선보인다. 방문객은 기술 키워드를 직접 자연어로 입력해 약 10분 내로 글로벌 기술트렌드 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다. 전시 공간에는 리벨리온의 AI 반도체 'ATOM Chip'과 'ATOM-Max 카드' 실물도 함께 전시되는 등 양사의 기술 결합 시너지를 현장에서 경험하는 게 가능하다.
윤정호 워트인텔리전스 대표는 "이번 월드IT쇼는 키워트 인사이트를 통해 AI가 특허 데이터를 이해하고 기술 방향을 제시하는 AI 네이티브 리서치를 선보이는 자리"라며 "리벨리온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와 반도체가 결합된 기술 인프라를 제시하고 데이터가 기술 혁신의 출발점임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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