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첫 상징 만든다…임시 CI 디자인 공모

5월 17일까지 접수…총상금 700만원 규모

오는 7월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첫 상징이 될 임시 상징물(CI) 디자인 공모가 시작됐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식 상징물 제정 전까지 사용할 통합특별시 임시 CI를 국민 참여 방식으로 선정한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임시 상징물(CI) 디자인 공모전'을 5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작품은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과정에서 행정·홍보·안내표지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임시 상징물(CI) 디자인 공모전. 광주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임시 상징물(CI) 디자인 공모전. 광주시 제공

공모 주제는 통합특별시의 상징성과 시·도민 및 국민의 기대와 소망을 담은 상징표시 디자인이다. 응모작에는 전라도 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한 통합의 의미, 5·18민주화운동과 광주정신·대동정신, 인공지능(AI)·에너지·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농어업의 조화로운 미래 비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정체성 등이 반영돼야 한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개인 또는 2인 이내 팀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1인(팀)당 최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4월 27일부터 5월 17일까지 전라남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공모 요강과 제출 서식은 광주시와 전남도 누리집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상징성·독창성·대중성·심미성·명료성을 기준으로 1차 심사와 공개검증, 2차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결과는 6월 중 광주시와 전남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시상은 총 9점 규모다. 대상 25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20만원 등 총상금 700만원이 수여된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