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와 포상시가 가족 친화적 문화 조성과 스포츠 인프라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높이기에 나섰다.
경산시는 아버지의 양육 참여를 돕는 이색 축구 교실을 열고, 포항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야구장 시설을 대폭 업그레이드하며 스포츠 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경산시가족센터는 아버지의 양육 참여를 확대하고 자녀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우리 동네 아빠 교실 '골 때리는 아이와 아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산시가족센터는 우리동네 아빠교실 '골 때리는 아이와 아빠'를 운영한다. 경산시 제공
프로그램은 7세에서 9세 자녀를 둔 아버지와 자녀를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2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남성 양육자가 자녀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법을 배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용익 경산시가족센터장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야구장 전경. 포항시 제공
포항야구장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전국 13개 프로야구장 합동 안전점검에서 유일하게 양호 등급을 획득하며 국내에서 가장 안전한 구장임을 입증했다.
시의 선제적인 시설 보수와 철저한 유지관리 덕분에 모든 평가 항목에서 결함 없는 성적표를 받았다.
이에 더해 포항시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20억 원을 투입해 노후 전광판을 최첨단 고해상도 모델로 교체한다.
비디오 판독 영상 및 음성 송출 오류 해결과 선명한 고화질 화면을 제공한다.
운영은 내달 초 설치 완료 후 5월 19일 삼성 라이온즈 대 KT 위즈 3연전부터 본격 가동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성에 걸맞은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해 야구 팬들이 안심하고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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