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T, 최준희 스탠퍼드대 교수·강해웅 전 SK 재무실장 사외이사 영입

글로벌 양자 기업 도약 위한 전방위 역량 강화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최준희 교수와 강해웅 전 SK 재무실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외이사 선임으로 SDT는 기술 중심의 성장 기반 위에 경영 안정성과 거버넌스 역량을 더해, 양자기술의 연구개발과 상용화를 동시에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는 평가다.

최준희 스탠퍼드대 교수

최준희 스탠퍼드대 교수

최준희 교수는 양자 다체계의 동역학을 제어해 기초과학을 탐구하고 실용적 양자 응용을 구현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비선형 나노광학, 초고속 현상, 고체·원자 물리학, 양자 계측, 통신, 정보처리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적 연구자다. 최 교수는 SDT가 참여 중인 '이터븀(Yb)기반 1000 큐비트 중성원자 QPU 플랫폼 개발' 국가 플래그십 과제에도 동참한다.

강해웅 사외이사는 현 BnH세무법인 고문으로, SK 재무실장과 SK에너지 및 SK이노베이션의 금융·세무 조직을 거치며 재무, 세무, 경영관리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재무 전문가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대기업 현장에서 축적한 실무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관리 체계 고도화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윤지원 SDT 대표는 "이번 사외이사 선임은 SDT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고도화하는 동시에, IPO 준비 과정에서 필수적인 경영 투명성, 내부통제, 리스크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적 수준의 양자 연구 역량과 대기업 재무·통제 경험을 이사회에 결집함으로써, 투자자와 시장이 신뢰할 수 있는 성장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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