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포러스, 기업가치 제고 전략 공개…수익성 기반으로 주주환원 확대 추진

애드포러스, 기업가치 제고 전략 공개…수익성 기반으로 주주환원 확대 추진

글로벌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애드포러스가 공시를 통해 중장기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21일 애드포러스는 고객 기반 확대와 신사업 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 창출 구조를 강화하고 재무 건전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드포러스는 2014년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12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수익성을 입증해 왔다.

향후 목표 달성을 위해 연구개발(R&D)을 확대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수익성 개선을 위한 사업 구조 효율화도 병행할 방침이다. 기존 사업 기반을 토대로 추가 플랫폼을 출시하고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주주환원 정책 역시 강화되고 있다. 애드포러스는 지난해 8월 코스닥 상장 이후 4개월 만에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으며, 올해 초에는 배당성향 25% 수준의 현금 배당을 실시했다. 앞으로는 이익 규모 확대를 통해 배당 재원을 늘리고 주주환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미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한 상황에서 본업 경쟁력 강화와 신규 성장동력 확보를 동시에 추진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올해부터 해외 시장 중심의 실적 성장을 가속화하고, 국내 증시 선진화 흐름에 맞춰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드포러스는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AI 기술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구글과 틱톡에 이어 최근에는 나스닥 상장사 앱러빈(AppLovin) 생태계에 공식 편입됐다. AI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신규 서비스 수익성을 250% 이상 개선했으며, 제미나이(Gemini)를 기반으로 플랫폼 고도화도 진행 중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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