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1사 1병영'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에 위문금 전달

자매결연부대에 3천만원 전달
부대 인근 1km 플로깅 진행

동국제강그룹이 20일 자매결연부대인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과 '1사 1병영' 행사를 갖고 위문금 3000만원을 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오른쪽)과 임태호 제2신속대응사단장이 동국제강그룹-제2신속대응사단 1사 1병영 행사 위문금 전달식에서 사단 역사관 내 ‘럭스틸 렌티큘러 월’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국홀딩스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오른쪽)과 임태호 제2신속대응사단장이 동국제강그룹-제2신속대응사단 1사 1병영 행사 위문금 전달식에서 사단 역사관 내 ‘럭스틸 렌티큘러 월’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국홀딩스

동국제강그룹은 지난 1984년 2사단 노도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당시 사장)은 2012년 이를 '1사 1병영' 캠페인으로 체계화하고, 계곡 트래킹·헬스기구 지원·워크샵 장소 지원 등 교류 활동으로 확대했다.


동국제강그룹은 2사단 노도부대가 2021년 제2신속대응사단으로 재창설되고, 회사가 2023년 3개사로 분할한 뒤에도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총 25회, 누적 위문금은 3억 6000만원이다.

올해는 제2신속대응사단 역사관 재개관을 기념해 동국제강그룹이 기부한 '럭스틸 렌티큘러 월' 앞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렌티큘러는 보는 각도에 따라 도안이 변화하는 연출을 의미한다. 동국제강그룹은 최상위 컬러강판 제조기술을 적용해 좌측 면에는 밀리터리 배경 속 동국제강 로고를, 우측 면에는 메탈색 배경에 사단 로고를 넣어 돈독한 관계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그룹 임직원 20명과 제2신속대응사단 간부 20여명은 전달식을 마치고 3개조로 나뉘어 부대 인근 경의중앙선 양평역 근방 1km 일대를 돌며 3시간가량 플로깅(달리기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장 부회장은 장병 500여명을 위한 아이스크림 세트도 전달했다.

장 부회장은 "군인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동국제강그룹은 1사 1병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지원해 장병들의 사기가 높아지도록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장보경 기자 j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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