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 사무총장 "신현송, 지적 리더십 제시…한은 총재 취임 축하"

데 코스 사무총장, BIS 홈페이지에 축하 성명 게재

파블로 에르난데스 데 코스 국제결제은행(BIS) 사무총장은 21일 취임하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에 대해 "BIS의 지적 리더십과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며 중앙은행들을 지원하는 연구·분석 활동을 발전시켰다"며 한은 총재 취임을 축하했다.


데 코스 사무총장은 이날 BIS 홈페이지에 게재한 성명을 통해 "신 총재의 한은 총재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신 총재가) 집행위원회의 일원으로서 BIS 경영의 핵심 구성원으로 활동해왔다"고 평가했다.


신 총재는 옥스퍼드대·런던정경대·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영국 중앙은행 고문, 국제통화기금(IMF) 상주 학자, 뉴욕 연방준비은행 금융자문위원을 역임하고 2014년부터 BIS 조사국장(수석이코노미스트) 겸 경제자문역, 통화정책국장을 지낸 거시경제·금융 전문가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지난 15일 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뒤 논의를 거쳐 20일 신 총재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고,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도 신 총재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15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4.15 김현민 기자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15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4.15 김현민 기자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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