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혁신 기후테크 기업 44곳을 발굴해 본격적인 자금과 판로 지원에 나선다.
이번에 지원 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창업 7년 내 '기후테크 스타트업' 34곳과 3년 이상 관련 산업을 영위한 도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인 '유망 기후테크' 10곳 등이다.
경기도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34개 스타트업에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에 쓸 수 있는 사업화 자금을 기업당 평균 4000만 원씩 지원한다. 특히 사업 모델 고도화, 전문 투자사 연계 투자유치 설명회,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의 개방형 혁신 등 맞춤형 성장 가속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경기도청
경기도는 도내 기후 산업의 중추 역할을 할 유망 기후테크 기업 10곳에는 연간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3년간 지원하고, 해외 전시회 참가와 공공기관 기술마켓 진입 등의 특전도 부여한다.
변상기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기후테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열쇠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며 "선정된 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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